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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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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11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026~2030년) 수립을 위한 광주·전남권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난달 6일 부울경 간담회에 이어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 광주 미래차 국가산단 등 지역 현안과 성장거점을 반영한 교통계획 수립을 통해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강희업 대광위원장,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한국교통연구원, 광주연구원, 전남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선 우선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광주~나주 광역철도 등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되었던 기존 사업 3건의 추진 현황이 공유될 예정이다.

광주~나주 광역철도는 총사업비 1조5192억원 규모로,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두 광역지자체는 광주·전남권의 신규사업 5건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은 광주·전남권 신규 건의사업 5건 및 기존에 반영된 사업 변경 1건에 대한 검토 결과를 보고하고, 사업별 경제성 분석(B/C), 자체 신규 사업 발굴, 지자체 협의, 공청회 개최 등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설명한다.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교통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서 지역의 성장을 견인하고, 균형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광주·전남지역에는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빛가람 혁신도시)를 비롯해 최근 국가·지역 전략사업으로 선정돼 산단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된 광주 미래차 국가산단 등이 있다"며 "이러한 지역의 성장거점과의 교통 접근성을 개선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광위는 이달 말 대구권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대전권, 수도권 등 다른 권역들도 상반기 내 간담회를 완료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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