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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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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지난달 31일 도곡우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조합 설립 인가를 승인해 재건축 사업이 시작됐다고 10일 밝혔다.

도곡우성아파트는 도곡동 934-10번지 일대에 있는 노후 주거 단지다. 인근에 학교와 공원이 있다.

정비 계획에 따르면 용적률 299.53% 이하 최고 26층(높이 80m 이하) 총 7개동 548세대 규모 공동 주택이 공급된다.

조합 설립 인가는 재건축 사업 주요 단계 중 하나다. 해당 단지는 2021년 주민 제안 이후 4년 만에 조합 설립 인가를 받으며 평균 6년 가까이 걸리는 기간을 단축했다.

지난해 3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승인된 데 이어 올해 1월 조합 창립 총회를 개최하고 토지 등 소유자의 89% 동의를 확보해 2월 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강남구 '재건축드림지원TF'가 행정 지원과 주민 간 소통, 갈등 조정을 도왔다.

향후 도곡우성아파트는 시공사 선정과 각종 심의를 거쳐 사업시행계획인가 등 재건축 절차를 밟게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재건축 사업에 강한 의지를 보여준 조합원들과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앞으로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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