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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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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최근 대형 산불 사태로 인한 농업 피해와 관련 "주택 소실이 굉장히 많고 농기계가 다 불에 타버린 상황"이라며 "사과가 굉장히 많은 지역인데 과수원 피해목이 어느 정도일지 정확하게 파악을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미령 장관은 1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산불 관련 현안보고에서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농업 분야 산불피해 현황에 대해 묻자 "지금 어려운 대목이 한 두 대목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나오는 3600만원 지원으로는 거주지 지원이 상당히 어렵다는 설명도 내놨다.

송 장관은 "농기계가 다 불에 타버린 상황이고 미리 수확해서 창고보관 중인 사과 농산물 있었는데 이것들은 지금 현재시스템에서는 보상이 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가 재해보험 가입 현황에 대해서는 "경북지역 사과의 경우 재해보험 가입률이 100%"라며 "다만 마늘, 한우 등 재해보험 가입이 적은 품목별 차이가 있다"고 답했다.

송 장관은 농가 피해 보전과 관련해 "좀 더 농업인들에게 설명을 많이 드리고 산불을 포함해 (보험)상품조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도 힘을 쏟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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