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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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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대해 "받아들이고 다음 정부까지 최선을 다해서 농정 공백 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이같이 답변했다.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윤 전 대통령의 파면에 대해 국무위원으로서 입장을 물었다.
송 장관은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의해서 대통령께서 궐위 상태가 된 것"이라며 "그 부분에 대해서 받아들이고 이제 다음 정부까지 최선을 다해 농정 공백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전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에 대해 국무위원으로서 어떻게 답변했느냐고 질의했다.
송 장관은 "권한대행께서 여러 사항을 심사숙고 해 두 분의 헌법재판관의 임기 만료가 가까워왔기 때문에 지명하겠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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