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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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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0일 미국 상호관세 발동이 경제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우려 속에서 당국의 경기대책과 시장 지원책에 대한 기대로 매수가 선행하면서 대폭 오름세를 이어간 채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1.03 포인트, 1.28% 상승한 3227.84로 출발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218.09 포인트, 2.29% 뛰어오른 9747.6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전일에 비해 62.28 포인트, 3.35% 치솟은 1920.64로 장을 열었다.
시가총액 상위 양조주와 의약주, 통신기기주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보험주와 희토류 관련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구이저우 마오타이는 0.14%, 우량예 0.22%, 헝루이 의약 0.81%, 징둥팡 2.41%, 중국석유 천연가스 0.53%, 금광주 쯔진광업 4.59%, 중국인수보험 0.82%, 중국핑안보험 1.45% 오르고 있다.
반면 석탄주와 전력주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대형은행주도 밀리고 있다.
중국선화가 1.77%, 산시매업 0.87%, 창장전력 1.45%, 화넝국제 056%, 궈뎬전력 0.22%, 후난발전 1.64%, 화넝수전 0.64%, 중국은행 0.56%, 공상은행 0.44%, 건설은행 0.80% 떨어지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37분(한국시간 11시37분) 시점에는 43.31 포인트, 1.36% 올라간 3230.12를 기록했다.
선전 성분 지수도 오전 10시38분 시점에 281.38 포인트, 2.95% 상승한 9821.27로 거래됐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38분 시점에 1921.72로 63.36 포인트, 3.41% 급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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