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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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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연 인플레가 3월에 2.4%를 기록해 2월의 2.8%에서 낮아졌다고 10일 미 노동부가 발표했다.

2.4%는 2021년 2월에 기록되었다가 2024년 9월에야 다시 닿은 낮은 수준이다. 미 CPI 연 인플레는 2022년 6월 9.1%까지 치솟았으며 연준의 기준금리 연속 인하 단행으로 내림세로 돌아 지난해 8월 2.5%, 9월 2.4%에 이르렀다.

이후 다시 반등해 올 1월 3.0%가 되었고 2월 2.8%로 다소 떨어졌다.

식품과 에너지 부문을 제외한 근원치 연 인플레도 2월의 3.1%에서 2.8%로 낮아졌다. 이 근원치 2.8%는 4년 전인 2021년 3월 이후 최저치다.

한편 소비자 물가 동향에서는 3월 한 달 동안 0.1%가 떨어졌다. 2월에는 0.2% 올랐었다.

근원치 월간 물가는 2월과 마찬가지로 0.2%가 올랐다. 연 인플레는 월간 물가변동률의 12개월 누적치로 전년 동월과 비교하는 것이어서 월간 변동과 연 인플레 흐름이 다를 수 있다.

미 연준은 기준금리를 11차례 인하하고 8차례 동결한 뒤 지난해 9월 첫 금리인하를 단행해 연속 3차례 실시했다.

그러다가 올 1월 말과 3월 중순 연속 동결해 기준금리 타깃 범위를 4.25~4.50%로 유지했다.

5월 초 정책 회동에서 동결될 가능성이 높으나 최근 트럼프의 관세 전쟁으로 6월부터 연속 4차례 이상의 인하가 전망되기도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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