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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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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제3기 기재부 2030 자문단과 함께 하는 '미래세대와의 대화'를 개최해 청년세대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기재부는 정책 전반에 청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정부 부처 최초로 2022년부터 2030 자문단을 운영해왔다.

이번에 출범하는 3기 자문단 '넥스트 다이나믹스'는 향후 1년간 경제·산업, 고용·복지, 대외경제 등 주요 정책 분야에서 청년세대의 의견전달 및 정책제언의 역할을 수행한다.

최상목 부총리는 이날 3기 자문단 발대식에서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년의 시각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게 자문단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최 부총리는 자문단원들과 함께 미국발 관세전쟁 속에서 우리 산업의 위기와 기회요인, 미래먹거리 산업 발전방안, 청년 고용시장 진입 여건 및 구조개혁의 필요성, 50년 후 한국의 모습 등에 대해 생각을 나눴다.

최 부총리는 "미래는 과거의 연속선이 아니다. 변화의 속도는 빨라지고 방향은 예측하기 어렵지만 지금의 정책적 선택이 미래 대한민국의 모습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은 틀림없다"며 "모든 정책 설계시 지속가능성과 보다 나은 미래세대의 삶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래의 방향을 잡는 주역으로서 청년의 역할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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