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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212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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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11일부터 신제품 배홍동 비빔면 판매와 유재석을 모델로 TV 광고에 돌입했다.
매년 라면 업계는 봄이 되면 리뉴얼과 한정판 제품, 신제품 등을 출시하는 등 하절기면 시장 선점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올해는 농심이 2월부터 신제품 출시를 예고하면 불을 붙였다. 하절기면 경쟁이 격화된 것은 시장의 성장세가 배경이다. 2016 년 900 억원대였던 시장 규모는 지난해 1400억원대까지 성장했다.
업계 관계자는 “ 올해도 집밥 트렌드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정에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하절기면의 수요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농심은 마케터와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TF 팀을 결성하고, 1년 동안 연구개발 끝에 배와 홍고추, 동치미를 갈아 숙성시켜 색다른 맛의 비빔장을 만들어냈다. 기존 비빔면 대비 소스의 양을 20% 더 넣어 다른 재료와 곁들여도 넉넉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
농심은 배홍동 비빔면 광고모델로 유재석을 발탁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 광고는 유재석이 ‘ 비빔면 장인 배홍동 유씨’ 라는 새로운 캐릭터로 출연해 배홍동 비빔면을 소개했다.
농심 관계자는 “ 올해도 각축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차별화되는 비빔장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고, 하절기 라면시장의 주도권을 쥐겠다” 고 말했다.
vivid@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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