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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33421




유니티 최초의 지원금 프로그램…22일 지구의 날 시작
수상자에 총 35만 달러(약 3억9000만원) 상당 지원금 지원
‘유니티 포 휴머니티’ 환경 및 지속 가능성 지원금 프로그램
유니티가 ‘유니티 포 휴머니티’ 환경 및 지속 가능성 지원금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제공 | 유니티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실시간 3D개발 플랫폼을 제작하는 글로벌 기업 유니티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원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이달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본격 시작한다.

유니티는 15일 환경 및 지속가능성 지원금 프로그램인 ‘유니티 포 휴머니티’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말 새롭게 출범한 유니티의 사회공헌활동 전담 부서인 ‘유니티 소셜 임팩트’ 활동의 일환이다.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유니티 최초의 지원금 프로그램이다. 유엔환경계획(UNEP) 및 프로젝트 드로다운과의 협업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지구의 날인 오는 22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유니티 포 휴머니티’ 환경 및 지속 가능성 지원금 프로그램은 기후 변화에 대한 조치, 클린 에너지, 청정 바다, 지속 가능한 도시 등을 비롯한 지속 가능성 주제를 잘 표현한 실시간 3D 콘텐츠를 선정할 예정이다. UNEP 및 프로젝트 드로다운의 기후 과학 전문가가 지원금 선정에 참여하게 된다. 수상자는 총 35만 달러(한화 약 3억9000만원) 상당의 지원금 내에서 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기술적인 부분을 포함해 마케팅, 코칭 서비스 등의 다양한 지원도 제공받게 된다.

제시카 린들(Jessica Lindl) 유니티 소셜 임팩트 부문 부사장은 “인류의 미래가 지속되려면 심각한 기후 변화의 영향을 막기 위해 탄소 오염을 크게 줄여 이전 수준으로 되돌려야 한다”며 “유니티는 유엔 및 프로젝트 드로다운과의 협력, 그리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의 크리에이터가 실시간 3D 기술의 힘을 활용해 긍정적인 환경 변화를 가져오고, 더 밝은 미래를 주제로 하는 몰입도 높고 동기를 부여하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프로젝트 드로다운의 학습 디렉터인 엘리자베스 베이글리(Elizabeth Bagley) 박사는 “기후 변화와 같은 세계적 문제는 감당하기 어렵게 느껴지므로 대중에게는 해결될 가망이 없는 것으로 인식되거나 그 해결책의 실마리조차 보이지 않을 수 있다”며 “미래의 기후를 바꿀 방안은 이미 마련돼 있으나, 공동체에 소속된 사람들의 더 많은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지원금 프로그램에 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니티 포 휴머니티’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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