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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354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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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비트코인 추락이 수일째 이어지고 있다. 23일 6000만 원선까지 무너졌다.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23일 오후 1시쯤 비트코인이 5800만원 선에 거래됐다. 전날(22일) 6500만 원선 아래로 떨어진 이후 하루 만에 다시 6000만 원선도 무너졌다. 업비트 기준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6000만 원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달 9일 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비트코인은 연초 3000만 원대 초반에서 거래됐지만, 꾸준히 오르며 지난 14일 장중 8198만 7000원에 거래돼 국내 가격 기준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당시 미국 최대의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상장 효과도 컸다.
그러나 코인베이스 상장 이후 차익 실현 움직임에 비트코인 가격 추세는 하락세로 전환됐다. 게다가 가상화폐 시세 급변동으로 인한 투자자 피해를 우려한 각국 정부들이 규제 강화에 대한 목소리를 키우면서 투자심리도 얼어붙은 상황이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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