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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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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지속적인 개발압력을 받았던 충남 천안의 부성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8년 만에 준공했다.

천안시는 5일 서북구 부대동에서 부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2013년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에 따라 추진된 부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인근 천안아산KTX역과 수도권 전철 개통 등으로 개발 기대심리가 높아지고, 주변 지역의 개발로 개발 압력이 높아진 지역이다.

부성지구는 총사업비 1011억 원을 투입해 서북구 부대동 일원 49만7963㎡ 용지에 2498가구, 5400명의 수용 규모로 기반시설용지, 기타시설용지 등이 들어섰다.

현재 이곳에는 체비지 매각 공고를 시작으로 공공청사 부지를 제외한 71필지(5만9204㎡) 전부 매각 완료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부성지구는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만큼 북부권의 획기적인 발전을 견인할 핵심축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5_0001500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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