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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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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한화건설이 한화 포레나 아파트에 '에어컨 실외기 전동루버시스템'을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전동루버시스템은 에어컨을 켜면 자동으로 실외기실 루버(통풍창)가 열리고, 에어컨을 끄면 루버가 닫히도록 설계돼 여름철 냉방 성능 저하나 화재 위험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기존 실외기실 루버를 수동으로 열고 닫아야 할 때는 여름철 내내 루버를 개방하는 경우가 많아 실외기가 먼지나 빗물에 노출되는 단점이 있었지만, 이번 시스템 개발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한화건설과 ㈜금강시스템하우징은 지난해 초부터 공동개발에 착수해 올해 초 특허출원을 마쳤다. 시스템은 에어컨 작동 시 실외기의 전류를 감응하고 실외기실 루버를 열어 열 배출을 유도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전류 감응장치가 고장났을 때에도 온도센서가 작동돼 실외기실의 온도가 상승하면 자동으로 루버가 열릴 수 있도록 안전장치까지 갖췄다.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에어컨 사용에 따른 화재위험을 방지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사하고자 이번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안전 관련 기술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포레나 안전도어(손끼임 방지)와 안전유리도어(파손 시 비산 방지) 등 다양한 안전 관련 신상품을 개발해 아파트에 적용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7_000150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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