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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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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국산 여름사과 '썸머킹'과 '썸머프린스' 약 500t이 올해 시장에 유통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올해 유통량은 지난해보다 약 100t 많은 수준이다. 일본 품종을 대체해 여름 사과 시장에서 국산 품종 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 중순 출하하는 썸머킹은 과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우수하다. 또 당도와 산도 비율이 적절해 새콤달콤 맛이 좋은 편이다. 썸머프린스는 출하기가 썸머킹보다 빨라 이달 상·중순부터 유통되고 있다. 썸머킹보다 평균 10g 정도 더 크고 상품성이 뛰어나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선보인 여름사과는 '쓰가루'(아오리) 품종으로 성숙기인 8월 하순보다 50여 일 빠른 7월 상순에 덜 익은 채로 유통된 것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2015년부터 출하하기 시작한 '썸머킹'과 2017년 시장에 나온 '썸머프린스'의 소비자 인지도가 차츰 높아지면서 2019년 370t이던 유통량이 올해는 500t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농진청 관계자는 "재배법과 출하 시기 조절 등 농가 기술 지원을 실시해 '썸머킹'과 '썸머프린스'를 유통 상인과 소비자 만족도 높은 품종으로 자리 잡게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15_000151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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