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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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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분기 순이익이 처음으로 10억달러를 넘어섰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26일(현지시간)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2분기 순이익이 11억4000만달러(약 1조 3144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배 이상 늘었다.

2분기 매출액은 119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113억달러)를 웃돌았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주당 순이익은 1.45달러로 시장 전망치(98센트)를 훌쩍 넘었다.

테슬라는 올해 2분기 분기 사상 처음으로 20만6000대 이상의 차량을 생산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생산과 소비자 구매가 제한됐던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또 테슬라는 비트코인 투자와 관련해선 2300만달러의 손실을 봤다고 밝혔다.

AP통신은 반도체칩 부족으로 다른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생산을 대폭 줄여야 했던 반면, 테슬라는 빠르게 차량 생산을 위한 칩을 확보하며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컨퍼런스콜에서 테슬라가 대체 공급업체를 통해 제조라인을 계속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반도체 부족이 여전히 심각하다며 하반기 계획을 세우기 어렵다고 밝혔다. 테슬라의 전기트럭 세미의 양산 일정도 내년 중으로 연기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7_0001527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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