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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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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탈중앙화 금융(Defi·디파이) 플랫폼 폴리네트워크가 역대 최대 규모인 6억달러(약 6939억원)어치 암호화폐 해킹 피해를 당했다.

10일(현지시간) BBC, CNBC 등에 따르면 이날 폴리네트워크는 트위터를 통해 해커들이 시스템의 취약성을 이용해 이더리움 등 수천개의 암호화폐를 탈취했다고 밝혔다. 이는 디파이 역사상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또 폴리네트워크는 해커들을 향해 "당신들이 훔쳐간 돈은 몇십만명의 암호화폐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것"이라며 "해킹된 자산을 돌려달라며"고 촉구했다.

총 6억1000만달러 규모의 암호화폐가 3개의 다른 주소로 전송됐다고 보안업체 슬로우미스트는 밝혔다.

폴리네트워크는 암호화폐 거래소에 해커와 연결된 주소에서 나온 토큰을 블랙리스트에 올려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디파이는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금융서비스로 중개기관 없이 대출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시장 성장과 더불어 디파이는 주요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사이퍼트레이스에 따르면 디파이 관련 해킹 피해는 연초부터 지난 7월까지 3억6100만달러 규모로 지난해 총 피해액보다 3배 가까이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811_000154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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