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7월26일 세리에 제노아 vs 인터밀란 경기분석

삼프도리아를 상대로 2대1 승리를 거뒀습니다. 승점 3점을 가져오면서 18위에 있는 레체와 승점은 4점으로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남아있는 3번의 일정에서 2승만 하면 자력 잔류가 성공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격수 사나브리아 선수, 미드필더 베라미 선수, 스투라로 선수, 라도바노비치 선수, 카사타 선수가 부상이며 공백이 있습니다. 리그가 다시 시작한 이후에 9경기에서 18실점을 하면서 수비진에서 불안한 모습으 보여주고 있는 것은 우려됩니다. 나폴리나 유벤투스와 같은 강팀에게 패했으며 원정팀과의 대결에서는 안방에서 5연승을 한 기록이 있지만, 최근 경기에서는 3연패를 하면서 열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피오렌티나와 안방에서 0대0 무승부를 거두면서 현재 승점은 73점, 리그 3위입니다. 4위에 있는 라치오는 지난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하면서 현재 차이는 단 1점입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 대한 직행 티켓을 얻는 것은 3위까지 이기에 이번 대결에서 동기부여가 강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미드필더 센시 선수, 베시노 선수가 부상이며 미드필더 바렐라 선수가 출전정지로 나오지 못합니다. 또한, 최근에 치른 6경기에서 1승 3무 2패를 하며 흐름이 좋지는 않은 것도 우려됩니다. 공격수 산체스 선수는 리그가 다시 재개된 이후에 컨디션이 좋아 보입니다. 다만 공격수 루카쿠 선수, 라우타로 선수가 코로나로 리그가 중단되기 이전의 컨디션을 못 보여주고 있는 것은 아쉽습니다.

홈팀은 잔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리그 2위를 탈환하기 위해 추격하고 있는 원정팀입니다. 양 팀 모두 동기부여가 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허리에 공백이 있는 홈팀이 리그 재개 후에 수비진이 불안하기에 흐름이 좋다고는 할 수는 없지만, 원정팀이 이번 제노아 인터밀란전에서 승기를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