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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인터 밀란 유니폼을 입은 지 8개월이 채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첼시의 은골로 캉테와 스왑딜 제안에 포함되며 굴욕을 겪었다. 첼시는 심지어 이 제안을 거절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1일(한국 시간) 첼시가 마르셀로 브로조비티와 에릭센을 캉테와 바꾸자는 인터 밀란의 제의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에릭센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었다.

에릭센으로서는 굴욕적일 만도 하다. 호기롭게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인터 밀란 유니폼을 입었지만 중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현지에서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다가오는 2020-2021시즌 에릭센을 쓰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흘러나오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말년에도 에릭센은 꽤 힘겨운 시기를 보냈다. 구단과 재계약이 지지부진하며 경기에 출장하는 빈도가 줄어들었다. 토트넘의 공격 줄기를 잡고 예리한 키 패스를 보냈던 과거와 위상이 크게 변했다.

결국 1,800만 파운드에 인터 밀란 이적을 택했지만 핵심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벤치에서 머무르는 시기가 길어졌다. 2019-2020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7경기에 출장했지만, 풀타임을 뛴 것은 두 차례가 전부다.

한때 토트넘의 에이스였던 에릭센은 선수 생활 중 가장 중대한 기로에 놓여있다. 28세로 전성기에 접어들 나이다. 인터 밀란에 남을지, 타 팀으로 이적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을지 그의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번여름 이적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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