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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스페인 언론 '마르카'가 선정한 이주의 팀 11인에 선정됐다.
이강인은 다니엘 카르데나스(레반테), 아이사 멘디 (베티스), 다니 칼보(엘체), 하비 갈란(우에스카), 루카스 바스케스(레알 마드리드), 카세미루(레알 마드리드), 하이메 세오아네(우에스카), 미켈 메리노(레알 소시에다드), 다비드 실바(레알 소시에다드) 알렉산데르 이사크(레알 소시에다드)와 함께 마르카 선정 이주의 라리가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지난 21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셀타비고와의 경기에 한 달 만에 선발 출장해 팀을 승리로 이끄는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강인은 경기 내내 폭발적인 드리블과 화려한 개인기를 선보여 현지 카메라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절묘한 침투 패스로 상대방 골키퍼의 파울을 이끌어 퇴장을 유도했다.
비록 KOTM(경기 수훈 선수)는 결승 골을 기록한 바예호에게 돌아갔지만, 마르카는 경기 후 이강인에게 양 팀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별 세 개' 평점을 부여하며 경기 최고의 선수로 평가했다.
마르카는 경기 직후 기사에서 "발렌시아의 이강인은 2-0 승리를 거둔 셀타비고와의 경기에서 아주 뛰어났으며, 선발 출전해 경기의 흐름을 바꾼 두 개의 뛰어난 패스를 만들었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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