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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첫 시즌을 보낸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만족할 수 없는 한 해를 보냈다. 현지 매체도 내년에는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샌디에이고 지역 매체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은 31일(한국시간) 김하성은 2021시즌을 돌아봤다.

매체는 "김하성은 수비에서 재능을 보여줬지만 타격에선 아쉬움을 남겼다"면서 샌디에이고는 김하성과 4년 28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으며 552만5000달러의 포스팅비까지 지불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국내에서 주로 유격수를 소화했던 김하성은 메이저리그에 처음 뛰어든 2021년 유격수는 물론 2루수와 3루수까지 소화했다. 그러나 빠른 볼에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타율 0.202, 8홈런 34타점에 그쳤다.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은 "한국에서 시속 90마일이 넘는 공을 거의 경험해보지 못한 김하성은 스프링캠프부터 빠른 공에 압도되는 모습을 보였다"면서 "샌디에이고의 투자를 감안하면 김하성이 개막전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고 시즌 전체를 메이저리그에서 보낸 건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꼬집었다.

김하성은 수비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했지만 트레이드 마감 직전 내야수 애덤 프레이저가 팀에 합류하면서 출전 기회가 급격히 줄었다. 전반기 72경기에서 201타석에 섰지만, 후반기에는 45경기 97타석만 나섰다.

매체는 "김하성은 수비에서 재능을 보여줬지만 방망이는 구단의 2800만 달러 투자 가치를 보여주지 못했다"면서 "유틸리티 선수로 메이저리그 평균이 되려면 2022년 거대한 도약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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