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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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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올림픽 2연패, 쇼트트랙 역대 최다 메달에 빛나는 아리안나 폰타나(이탈리아)는 자국 빙상연맹의 축하를 받지 못했다.

지난 7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500m에서 폰타나는 42초488의 기록으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5일 쇼트트랙 혼성계주에서 은메달을 딴 데 이어 10번째 메달을 목에 건 그는 쇼트트랙 역대 최다 메달은 물론 이탈리아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이탈리아 여자 쇼트트랙의 전설인 포타나지만 자국 빙상연맹과의 갈등은 심상치 않아 보인다.

8일 AFP통신에 따르면 폰타나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 빙상연맹은 내가 내 남편을 코치로 기용하는 것에 협조적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18년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500m에서 첫 금메달을 딴 뒤 문제가 시작됐다고 전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연맹 관계자를 복도에서 만났지만 그들은 나에게 다가와 축하해주지도 않았다"고 한다.

기자들이 다음 올림픽에 도전할 것이냐는 질문에도 그는 "상황이 변해야 할 것"이라며 "만약 상황이 이대로라면 나는 다시 이 과정을 거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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