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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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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전인지(28)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PGA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을 단독 선두로 출발했다.

전인지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콩그레이셔널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엮어 8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3언더파 69타를 친 공동 2위 최혜진(22), 포나농 파트룸(태국)에 5타 앞선 단독 선두다.

첫날부터 단독 선두로 나선 전인지는 2018년 10월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 이후 4년 만에 정상에 도전한다. 동시에 2015년 US여자오픈,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이후 통산 세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도 노린다.

10번홀에서 시작한 전인지는 11번홀에서 첫 버디를 낚았고, 15~18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아냈다. 1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2~4번홀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쾌조의 흐름을 이어갔다.

디펜딩 챔피언 넬리 코다는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작성,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0년 대회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김세영과 김인경, 김아림, 제니퍼 컵초(미국) 등도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버디와 보기를 3개씩 기록하며 이븐파로 공동 15위를 마크했다. 박인비, 최운정, 리다아 고 등도 고진영과 함께 자리하고 있다.

3타를 잃은 박성현은 공동 72위로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

이번 대회 우승상금은 17억원(135만달러)에 달한다. 올시즌 LPGA 최고 상금 대회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으로 200만달러를 내걸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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