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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73546




[포토] 이상민 감독, 근조 리본 달고
삼성 이상민 감독이 26일 잠실 현대모비스 전에서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을 애도하는 근조리본을 단 채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잠실=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 ‘수비, 수비, 수비…’

서울 삼성이 고질적인 수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며 꼴찌 탈출에 실패했다. 삼성은 2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 울산 현대모비스와 홈 경기에서 102-89로 패했다. 경기 전부터 선수들의 수비 집중력을 강조했지만 현대모비스의 파상공세를 막지 못했다. 수비에서는 상대 빠른 공격을 막지 못하며 점수를 내줬고 공격은 무리한 슛시도가 이어지며 점수차를 좁히지 못했다.

삼성 이상민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실에 들어오면서 수비력을 아쉬워했다. 이 감독은 “상대 슛이 너무 잘들어갔다. 계속 수비를 준비해왔는데 잘 풀리지 않았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삼성은 이날 2:2 수비 과정에서 같은 팀 선수들의 동선이 겹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이 부분에 대해서 이 감독은 “수비 전술에 변화를 줬는데 선수들이 적응하지 못하고 예전 전술대로 움직였다”며를 집중적으로 연습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제아 힉스의 체력도 문제다. 이 감독이 공격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지시하자 수비에서 지친 모습이 역력했다. 골밑에서 버텨줘야 할 중심 선수가 흔들리니 수비 조직력이 무너진다는 것이다. 이 감독은 “선수들이 호흡을 맞춰가는 중이다. 전술에 적응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며 다음 경기에서 부족한 점을 보완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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