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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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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이 1년6개월 만에 A대표팀에 승선한 이강인(마요르카)의 활용법에 대해 신중한 자세를 취하며 고민하겠다고 했다.

벤투 감독은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을 하루 앞둔 22일 비대면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준비하던 방식으로 잘 준비하고 있다. 내일 좋은 경기력과 원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면서 결과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11월 2022 카타르월드컵이 약 2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벤투호는 코스타리카, 카메룬과 두 차례 국내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최종엔트리 구성을 위한 사실상의 마지막 시험 무대가 될 전망이다. 지난 19일부터 경기도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소집 훈련을 펼치고 있다.

벤투 감독은 "훈련 초반에는 선수들이 회복하는데 많은 신경을 기울였다. 모든 선수들이 함께 운동한 것은 2회인데 좋았다"고 설명했다.

가장 큰 관심은 이강인에게 쏠린다. 지난해 3월 일본과 평가전(0-3 패) 이후 1년6개월 만에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이번 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에서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등 1골 3도움으로 활약 중이다.

대표팀 적응이 중요하다. 기존 미드필더, 공격 자원들과 역할이 겹칠 수 있는 부분, 조화 등을 감안해야 한다. 벤투 감독이 어떤 포지션에서, 어느 시점에 활용할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이에 대해 벤투 감독은 "필요할 때, 활용할 것이다. 최상의 라인업으로 나가는 스타팅에 해당될지, 경기 중에 투입될지 정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개별 선수가 아니라 팀을 생각해야 한다. 언론과 팬들이 개별 선수에게 관심을 갖는 건 알지만 팀을 이끄는 감독의 입장에선 팀이 더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겠다"며 자세한 설명을 피했다.

이어 "이번 두 차례 평가전에서 같은 전술을 사용하진 않을 것이다. 과거 원톱, 투톱을 활용한 적이 있고, 손흥민(토트넘)도 다양한 자리에서 활용했다"며 "상황에 따라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변화는 있겠지만 전체적인 스타일이나 아이디어, 경기 운영 방식은 동일할 것이다"고 보탰다.

최종엔트리 구상을 위해 선수별로 다양한 역할을 테스트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많은 선수들이 한 포지션 이상을 소화할 수 있다. 그런 선수들이 많으니 최대한 활용하면서 평가전을 치르겠다"고 했다.

소집 명단 26명을 보면 오른쪽 풀백 자리가 눈에 띈다. 김태환(울산), 김문환(전북), 윤종규(서울) 3명을 선발했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벤투 감독은 "(해당 포지션에) 고민이 있는 건 아니다. 옵션적인 부분이다. 풀백 5명 중 3명이 오른쪽인데 옵션일 뿐이다. 3명 중에 자주 함께 하지 못한 윤종규는 대표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보기 위해 선발했다"며 "다른 가능성과도 비교하기 위해서 모든 부분에서 분석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벤투호는 23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 상대한다. 27일 오후 8시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대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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