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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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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아시안프로골프투어 대회에 나선 LIV 골프 소속 대표급 선수들이 무더기로 탈락했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4위 캐머런 스미스(호주)는 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킹압둘라 경제도시 로열 그린스 골프&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 2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쳤다.

하지만 합계 2오버파 142타로 컷 통과에 실패했다.

캐머런은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디오픈 우승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 중 가장 세계랭킹이 높다.

하지만 올해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컷 탈락으로 망신당했다.

PGA 투어를 떠나 사우디의 후원을 받은 LIV 골프로 이적한 스미스는 세계랭킹 포인트를 쌓기 위해 이번 아시안투어에 나섰으나, 최종 라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스미스뿐만이 아니다. LIV 골프 대표급인 필 미컬슨과 브라이슨 디섐보, 버바 왓슨(이상 미국)도 컷 탈락했다.

미컬슨은 1오버파 141타에 그쳤고, 왓슨은 2오버파 142타에 머물렀다. 디섐보는 7오버파 147타로 고개를 숙였다.

2라운드에선 4타를 줄인 아브라암 안세르(멕시코)가 11언더파 129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1타 뒤진 2위엔 PGA 투어 소속인 캐머런 영(미국)이 자리했다.

이번 대회엔 한국 선수도 8명이 참가했다.

이 중 이날 4언더파 66타를 친 박상현(40)이 공동 19위(4언더파 136타)를 기록, 2라운드까지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

또 김영수(34)와 문경준(41)은 공동 49위(1언더파 139타), 이태희(39)는 공동 57위(이븐파 140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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