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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76835




고진영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공식 기자회견에
고진영 /KLPGA 제공
[영종도=스포츠서울 박병헌 전문기자]지난해 8월부터 줄곧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고진영(25)은 5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한국여자프골프(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출전한 뒤 다음주 미국으로 떠난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우승상금만해도 3억원이 걸린 초특급 대회다.

고진영은 지난달 18일 끝난 KLPGA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2위에 오른 뒤 그동안 투어에 나서질 않았다. 2017년 이 대회의 전신인 LPGA KEB하나외환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미국 투어에 진출할 수 있었고, 그만큼 애착이 가기에 이 대회를 위해 힐링을 취했다는 얘기다.

경기도 용인에 살고 있는 고진영은 2주동안 쉬면서 캐디인 데이비드 브루커(영국)를 위해 자신의 방을 내주었다고 했다. 브루커가 마땅히 머물 곳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브루커와 열차를 타고 대구에 내려가 프로축구 경기도 보며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으며 한껏 힐링을 했다. 다행히 캐디 브루커가 한국음식을 좋아한다고 했다.

그리고 캐디와 함께 라운딩도 나가 쇼트게임도 체크했고, 샷의 정확도도 점검했다. 고진영은 한국 대회에 6개에 나왔는데 시즌 막판 미국 LPGA투어에 나서는 것은 그동안 바꾼 스윙이 얼마나 미국 코스에 적응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LPGA투어에 나가 비거리와 샷 정확도를 체크해 얼마나 적응할 수 있는 지를 알아보고 부족한 것은 다시 한국에 돌아와 점검할 작정이다.
bhpar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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