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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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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화 이글스 투수 남지민(22)이 최악의 투구로 무너졌다.

남지민은 1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⅓이닝 7피안타 1볼넷 7실점으로 부진했다.

올해 2경기에 등판한 남지민은 승리 없이 1패를 기록했다. 지난 11일 KIA 타이거즈전에 선발등판해 5이닝 3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선보인 바 있다.

다시 한 번 선발 중책을 맡은 남지민은 1회부터 KT 타자들에게 난타를 당해 고개를 떨궜다. 1.50이었던 남지민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11.37로 치솟았다.

남지민은 1회말 KT 선두타자 김민혁에게 중전안타를 맞은 후 강백호에게 볼넷, 알포드에게 내야안타를 내줘 2사 만루 위기에 처했다. 곧바로 박병호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남지민은 이후 3안타를 맞고 3점을 더 내줬다. 남지민은 류현인을 2루수 앞 땅볼로 처리해 힘겹게 원아웃을 만들었다. 하지만 다음타자 김상수에게 2타점 2루타를 맞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한화 두 번째 투수 한승혁이 실점 없이 이닝을 종료했고, 남지민의 자책점은 더 늘어나지 않았다.

이날 남지민의 투구 수는 무려 44개나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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