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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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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가 5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하고도 팀 패배에 웃지 못했다.

오타니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안타 하나가 홈런이었다.

오타니는 1-1로 맞선 4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루카스 지올리토와 마주섰다. 2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94.2마일(약 151.6㎞)짜리 높은 포심패스트볼을 통타, 가운데 펜스를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지난 25일 보스턴 레드삭스전 이후 5경기 만에 신고한 시즌 13호 홈런이다.

하지만 오타니도, 에인절스도 끝까지 웃을 순 없었다.

오타니의 한방으로 리드를 잡은 에인절스는 3-1로 앞서고 있던 4회말 선발 타일러 앤더슨이 2루타만 3개를 맞는 등 대거 5실점하며 승기를 헌납했다.

에인절스는 화이트삭스에 3-7로 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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