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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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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NC 다이노스가 LG 트윈스를 꺾고 2연승을 올렸다.

NC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LG와의 원정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올린 NC(25승 23패)는 두산 베어스를 5위로 밀어내고 4위로 올라서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NC 선발 에릭 페디는 5이닝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페디는 최근 7연승, 원정 6연승을 기록하며 시즌 9승째(1패)를 수확했다. 평균자책점은 1.47에서 1.63으로 소폭 상승했다. 페디는 다승 1위, 평균자책점 1위에 올랐다.

11경기 만에 9승을 올린 페디는 다음 경기에서 10승을 거둘 경우, 역대 최소 경기 10승 타이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NC 권희동은 4회초 결승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호 홈런을 결승포로 장식했다.

서호철은 시즌 1호 3점포를 날려 승리에 기여했다. 서호철은 5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손아섭은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해 승리에 힘을 보탰다.

2연패를 당한 LG(32승 1무 19패)는 2위에 머물렀다.

LG 선발 임찬규는 5이닝 7피안타(2피홈런) 7실점으로 무너져 시즌 첫 패배(5승)를 당했다. 2018년 9월7일부터 NC전 6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LG 타선은 NC보다 1개 많은 9안타를 쳤지만 응집력이 다소 부족했다.

NC는 1회초 서호철의 안타와 박건우의 볼넷으로 1사 1, 2루 찬스를 만든 후 제이슨 마틴의 2타점 2루타로 기선을 제압했다.

반격에 나선 LG는 2회말 1사 1, 2루에서 박해민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고, 3회 공격에서 문성주의 안타와 문보경의 2루타를 묶어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NC는 2-2로 맞선 4회 선두타자 권희동의 솔로 홈런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고, 서호철의 3점포 등으로 4점을 추가해 7-2로 달아났다.

LG는 6회 문보경, 김민성, 박해민의 안타로 1점을 더 뽑았다. 이후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NC는 송명기, 김영규, 류진욱, 임정호 등 불펜진을 차례로 투입해 경기를 끝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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