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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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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일본인 투수 기쿠치 유세이(32)가 시즌 7승 달성에 성공했다.

기쿠치는 26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 7이닝 2피안타 2볼넷 8탈삼진 1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기쿠치는 최고구속 97마일(156km)의 직구와 함께 슬라이더, 커브를 앞세워 12-1 대승을 견인했다.

최근 5경기 만에 승리투수가 된 기쿠치는 시즌 7승째(2패)를 수확했고, 평균자책점은 3.75로 끌어내렸다. 팀 내 최다승 공동 2위에 올랐다.

기쿠치는 시즌 절반이 지나기 전 7승을 올려 개인 최다승 타이기록을 작성했다. 현재 구위를 감안하면 15승 이상도 가능하다.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기쿠치는 최근 어떠한 볼카운트에서도 자신의 공을 던지고 있다. 안정된 투구를 거듭하고 있다"며 "이날 느린 커브가 좋았고, 스트라이크를 잡는 강속구와 슬라이더 조합이 좋았다. 또 같은 구종으로 구속에 변화를 줘서 상대 타자들이 치기 어렵게 했다"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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