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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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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올림픽 E 스포츠 시리즈 2023' 버추얼 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5세 싱가포르 남자 주니어 선수 나이젤 탄이 지난 25일 싱가포르 선텍 센터에서 열린 첫 버추얼 태권도대회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탄은 동년배인 싱가포르 여자 선수 나탈리 토르와의 결승전에서 2-1로 승리했다. 나이나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경기 형태임을 입증했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의 황경선을 포함한 8명의 은퇴한 태권도 선수들과 8명의 현지 주니어 선수들이 참가했다.

버추얼 태권도는 플레이어의 동작을 추적하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센서와 헤드셋을 통해 상대방 아바타의 측정값을 소모시켜 승리하는 방식이다.

은퇴한 태권도 선수들 8명 중에서 중국의 우징위와 터키의 누르 타타르 2명만이 8강에 진출했다. 우징위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는 "이 경기가 얼마나 흥미롭고 제약이 없는지 보여줬다"며 "주니어 선수들은 자신들이 존경하는 선수들과 겨뤄보는 것이 그들의 희망인데, 이 대회는 싱가포르의 젊은이들에게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고 강조했다.

이어 "버추얼 태권도에서는 나이, 성별, 지역 등 어느 것도 중요하지 않다. 이것이 버추얼 태권도의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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