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일본 전지훈련…김호철 "부족한 부분 보완"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이 일본 전지훈련을 떠난다.

IBK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일본에 머물며 사이타마 아게오 메딕스, 히타치 아스테오 리바레, PFU 블루캣츠, 구로베 아쿠아 페어리즈, 군마은행 그린윙스, 프레스티지 인터내셔널 아란마레 등 6개팀과 연습경기를 치른다.

김호철 감독은 "일본 전지훈련을 통해 팀의 경기력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시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IBK는 오는 16일 경기 용인시 기흥에 있는 클럽하우스에 팬 150명을 초대해 팬미팅을 개최한다.

참석자들은 선수들과 점심 식사를 하고 배구공 릴레이, 몸으로 말해요 등 행사에 참가한다. 선수 애장품 추첨, 팬 사인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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