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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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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텍사스 레인저스가 창단 이래 처음으로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7전4선승제) 우승을 달성했다.

텍사스는 1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벌어진 2023 MLB WS 5차전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5-0으로 꺾었다.

텍사스는 이번 시리즈 초반 1승 1패를 기록했다. 3~5차전을 연달아 승리하며 월드시리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961년 워싱턴 세네터스로 창단한 텍사스는 62년 만에 창단 첫 우승을 이뤄냈다. 지난 2010년과 2011년에는 2년 연속 WS 진출했지만 준우승에 그쳤다.

이날 경기에서 텍사스 선발 투수 네이선 이발디는 6이닝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7회에서는 코리 시거의 안타를 시작으로 에반 카터의 2루타로 만들어 낸 무사 2, 3루 상황 속에서 미치 가버가 결승타를 치면서 선취점을 따냈다. 9회에서는 텍사스의 조시 정과 나다니엘 로우, 요나 하임이 연이어 안타를 쳐 3-0으로 앞서 갔고 마커스 시미언이 쐐기 2점 홈런을 쳐 승리했다.

윌리 메이스 WS 최우수선수상(MVP)은 텍사스의 주전 유격수 코리 시거가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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