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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4821




전달식 사진
원주DB가 지난 18일 원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전에 앞서 지역 사회에 연탄을 기부했다. 제공|DB
[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 원주 DB가 연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DB는 지난 1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전에 앞서 대한석탄공사와 공동 진행한 ‘자유투는 사랑을 싣고’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연탄 1만 1020장을 원주시에 전달했다. 연탄은 2019~2020시즌동안 팀 선수들이 자유투를 성공할 때마다 20장씩 적립해 마련됐다.

올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선수단이 직접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대신 연고지인 원주 지역 37가구에 약 300장씩 연탄지원을 통해 따뜻한 겨울 나기에 보탬을 주게 됐다.

DB는 “앞으로도 대한석탄공사와 함께 연고지인 원주시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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