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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4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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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조제 알도(34,브라질)가 기사회생했다. 20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에이펙스 UFC 특설링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톰슨 vs. 닐’이 열렸다. 타이틀의 이름처럼 알도는 메인이벤트가 아닌 코메인이벤트에 나섰다.

항상 메인이벤트를 차지했던 화려한 명성이 주춤했을 알리는 표시였다. 그도 그럴 것이 알도는 최근 3연패의 늪에 빠지며 은퇴의 기로에 섰다.

상대는 말론 베라(28,에콰도르)로 톱컨텐더 진입을 노리는 밴텀급의 강자였다. 이번 경기는 36전을 자랑하는 알도의 노련미가 돋보인 경기였다.

초반에는 베라의 터프함이 눈에 띄었다. 자신보다 6살이나 많은 노장을 킥으로 괴롭혔다. 특히 킥에 이은 클린치로 알도를 압박했다. 하지만 알도도 만만한 상대는 아니었다.

알도는 베라의 접근전을 펀치로 만회하며 거리를 유지했다. 특히 3라운드에서는 베라를 모든 방향에서 타격으로 공격했다. 백전노장의 화려한 기술이 빛을 발하는 라운드였다.

베라의 성급함과 미숙함을 잘 견뎌낸 알도가 결국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명성을 되찾았다.

페더급서 챔피언을 지낸 후 밴텀급으로 갈아탄 알도에게 이번 승리는 밴텀급에서의 첫 승리였다. 알도는 자신의 다음 상대로 전 챔피언 TJ 딜라쇼를 지목했다.

알도는 승리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나는 딜라쇼와 개인적인 감정은 없다. 다만 그와의 대결을 팬들이 원하기 때문이다. 딜라쇼는 위대한 챔피언이었다. 나와 딜라쇼의 대결은 커다란 의미가 될 것이다”라며 공개적으로 딜라쇼를 지목했다.

알도와 동갑내기인 딜라쇼는 2017년 코디 가브란트를 꺾고 밴텀급 챔피언이 됐지만 지난해 헨리 세후도에게 2차 방어전에서 패하며 무관이 됐다. 세후도 이후 2년 가까이 한 경기도 치르지 않는 상태다.

한편 메인이벤트를 장식한 웰터급의 강자 스티븐 톰슨(37,미국)은 무패 행진을 벌이고 있던 제프 닐(30,미국)에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조제 알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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