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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6299




변준형
KGC 변준형이 지난 1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과 원정경기에서 동료에게 패스를 하고 있다. 제공=KBL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고열증세를 보였던 안양 KGC인삼공사 변준형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KBL은 26일 오전 변준형을 포함한 KGC인삼공사 선수단과 프런트 관계자 전원이 전날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전을 받았다고 밝혔다. 변준형은 지난 25일 오후 3시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부산 KT와 경기를 앞두고 고열(38도)이 측정됐고 경기 또한 연기됐다.

리그 전체에 위기감이 돌았지만 다행히 변준형은 코로나19와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 변준형과 KGC인삼공사 또한 오는 27일 인천 전자랜드전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연기된 지난 25일 KT전은 다음 주중 일정이 확정될 전망이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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