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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8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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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한은행 김단비가 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하나원큐와 경기에서 골밑슛을 던지고 있다. | WKBL 제공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인천 신한은행이 에이스 김단비를 앞세워 3연승을 달렸다.

신한은행은 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은행 2020~2021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 홈경기에서 74-64(19-16 18-10 21-19 16-1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신한은행은 지난달 24일 삼성생명전부터 30일 국민은행전, 그리고 하나원큐전까지 모두 잡으며 단독 3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시즌 전적 10승 8패로 2위 우리은행과는 3경기 차이가 됐다.

김단비가 코트를 지배했다. 김단비는 26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2블록슛 2스틸로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숫자에서 드러나듯 모든 부분에서 팀에 도움을 주며 승리를 이끌었다.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점수를 올렸고 리바운드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했다. 공격 리바운드가 4개에 달할 정도로 장점인 높이와 운동능력을 두루 펼쳐보였다. 속공시 경기 운영 능력 또한 돋보였다.

신한은행은 김단비가 팀을 이끈 가운데 이경은이 13점 5어시스트, 김아름이 12점으로 힘을 보탰다. 1쿼터 후반부터 3점슛을 앞세워 리드했고 경기 끝까지 하나원큐에 반격 기회를 주지 않았다. 선수들의 개인 능력은 물론 조직력에서도 신한은행이 하나원큐에 앞섰다.

반면 하나원큐는 신지현이 19점 7어시스트, 강유림이 13점 8리바운드로 고군분투했지만 강이슬과 고아라의 부상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5연패에 빠진 하나원큐는 시즌 전적 4승 14패가 됐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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