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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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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우리카드 잇세이(29)가 대체 선수로 올스타전에 나선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3일 "잇세이가 삼성화재 김준우의 올스타전 대체 선수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당초 올스타에 선발됐던 김준우는 지난 19일 삼성화재전에서 왼발목 인대 파열 부상을 입었다. 8주 진단을 받아 정규리그 내 복귀도 사실상 어려워졌다.

전문위원회는 이탈한 김준우의 대체 선수로 남자부 V-스타 미선발 미들블로커(속공수) 가운데 팬 투표 차순위 득표자 중 1만7321표를 얻은 잇세이를 선발했다.

잇세이는 이번 시즌 아시아쿼터를 통해 V-리그에 입성, 총 24경기에 출전하며 65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안정적인 활약으로 V-리그에 안착한 잇세이는 올스타전 출전 티켓까지 거머쥐었다.

한편, 이번 올스타전은 2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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