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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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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수원삼성이 1부 승격 도전을 위해 신인 선수를 보강했다.

수원은 올시즌을 앞두고 유소년팀 출신 2명과 자유선발 1명 등 신인 3명을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원 매탄고 졸업 후 프로에 직행한 이건희, 정성민과 자유선발로 영입한 임지훈이 수원 유니폼을 입었다.

오른쪽 수비수 이건희는 13세 이하, 14세 이하 대표팀에 선발돼 한일 교류전과 중국 우한컵에 참가해 경험을 쌓았다. 측면 공격에 이은 정확한 크로스가 강점이다.

중앙 수비수 정성민은 일대일 방어와 공중 경합 능력뿐 아니라 패스 능력도 갖추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다.

장신 수비형 미드필더 임지훈은 수비와 압박, 움직임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들 3명은 현재 태국 방콕에서 전지 훈련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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