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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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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선두 원주 DB에 일격을 가했다.

현대모비스는 2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DB와 경기에서 게이지 프림의 활약을 앞세워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99–91로 승리했다.

17승(17패)째를 거둔 6위 현대모비스는 5할 승률에 복귀했다. 5위 부산 KCC(17승14패)와 승차를 한 경기 반으로 벌렸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시즌 네 번째 대결 만에 DB를 상대로 첫 승리를 신고했다. 시즌 상대전적은 1승3패.

프림은 3점슛 2개를 비롯해 31점 16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DB 디드릭 로슨(8점)과 자존심 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앞선에선 김지완과 박무빈이 각각 17점, 13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현대모비스는 3점슛을 15개 꽂으며 DB의 외곽 수비를 무너뜨렸다.

DB에선 김종규(19점)와 강상재, 이선 알바노(이상 17점)가 분전했지만 믿었던 로슨의 부진이 아쉬움을 남겼다.

한때 11점차까지 뒤지던 DB는 2쿼터 종료 2분23초를 남기고 로슨의 골밑 득점으로 91-93 추격에 성공했다.

현대모비스는 당황하지 않았다.

프림의 2득점으로 급한 불을 껐고, 95-91로 불안하게 앞선 종료 50.1초를 남기고 신인 박무빈이 슈팅 과정에서 얻은 반칙으로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하며 DB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고양 소노는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 경기에서 김민욱, 이정현의 48점 합작을 앞세워 87-89로 승리했다.

김민욱이 3점슛 6개를 비롯해 28점을 올렸고, 이정현은 20점(12어시스트)을 지원했다.

소노는 12승21패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공동 8위에 올랐다. 최하위 삼성(5승28패)은 7연패에 빠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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