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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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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4강에서 한국을 상대할 요르단이 핵심 선수 2명을 경고 누적으로 잃었다. 요르단 감독은 불필요한 경고를 받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요르단은 지난 2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타지키스탄에 1-0으로 승리했다.

이기기는 했지만 전력 누수가 있었다. 이날 옐로카드를 받은 요르단의 공격수 알리 올완과 수비수 살렘 알 아잘린이 경고가 누적돼 4강전에 뛰지 못하게 됐다.

아잘린은 후반 23분 수비 과정에서 상대를 걷어차 옐로카드를 받았다. 올완은 후반 38분 상대에게 공을 주지 않고 시간을 끌다 경고를 받았다.

아잘린은 경고 누적 사실을 안 뒤 얼굴을 감싸 쥐며 아쉬워했다. 올완까지 옐로카드를 받자 후세인 아무타 요르단 감독은 두 손으로 양 다리를 치며 화를 냈다.

아무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올완의 경고는 용납할 수 없다"며 "우리는 경고를 안 받기 위해 훈련까지 했다. 경고를 안 받는 골 세리머니까지 훈련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상대 공격을 끊기 위한 전술적인 반칙에서 경고나 퇴장이 나왔다면 괜찮지만 불필요한 경고를 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아무타 감독은 그러면서 후보 선수들이 공백을 메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벤치에 있던 선수들이 나와서 역할을 해줘야 할 때가 됐다"고 언급했다.

아무타 감독은 한국과 치를 4강전에서 역량을 1000%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결승에 올라 우승하거나 아니면 준결승에서 탈락할 수 있지만 정신적, 육체적, 전술적으로 1000%를 발휘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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