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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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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의 주포 요스바니와 여자부 GS칼텍스 외국인 선수 실바가 1000득점 돌파를 눈앞에 뒀다.

요스바니는 2023~2024시즌 31경기에서 총 941득점을 올리며 득점 부문 1위, 세트당 평균 0.54개로 서브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외에도 시간차공격 1위, 오픈공격 4위, 후위공격 6위, 공격 6위에 랭크되는 등 각종 공격 관련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018~2019시즌 OK저축은행에서 4번의 트리플크라운과 1라운드 MVP를 달성했던 요스바니는 2019~2020시즌 초반 부상으로 V-리그를 떠난 뒤 2020~2021시즌 대체선수로 다시 돌아와 4번째 구단인 삼성화재에서 맹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요스바니는 이번 시즌 3번의 트리플크라운과 1라운드 MVP를 달성했으며, 최근 4라운드 우리카드전에서는 개인 최다인 44득점을 달성하는 등 시즌 막판까지 뛰어난 공격력을 보이고 있다.

대한항공 임동혁은 토종 거포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임동혁은 공격성공률 56.37%를 기록해 공격 1위로 토종 아포짓 스파이커(오른쪽 공격수)의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임동혁은 3라운드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42득점으로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는 국내선수 기준 한 경기 최다 득점 3위(1위 박철우 50득점, 2위 김요한 43득점)에 해당한다.

임동혁은 이번 시즌 3라운드부터 링컨의 부상으로 공석이 됐던 대한항공의 아포짓 자리에서 외국인 선수급 활약을 펼치며 생애 첫 5라운드 MVP를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임동혁은 올해 상무 입대 전 대한항공의 4시즌 연속 통합 우승에 기여한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우리카드 미들블로커(중앙 공격수) 이상현은 세트당 0.695개의 블로킹 득점을 기록해 이 부문 1위에 올라와 있다. 201㎝의 준수한 신장을 갖춘 이상현은 2021~2022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우리카드에 지명됐으며 당시 드래프트 선수 중 최장신 선수로 V-리그에 등장했다.

이상현은 우수한 미들블로커진을 갖추고 있는 우리카드 내에서 주전 경쟁을 통해 성장해왔다. 이상현은 이번 시즌 동안 네 차례나 6개의 블로킹을 잡아내며 가능성을 스스로 증명했다.


여자부에서 공격지표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선수는 실바다.

실바는 총 935득점을 올리며 득점 부문 1위, 공격성공률 47.1%로 1위, 세트당 평균 0.35개로 서브 1위에 올랐으며, 퀵오픈, 시간차 공격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실바가 이번 시즌 기록한 935득점은 역대 최다 득점 순위 6위에 해당한다. 경기당 평균 29.219점의 기세를 이어간다면, 역대 단일 시즌 누적 점수 톱3 안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역대 한 시즌 득점 현 1위는 몬타뇨(1076득점)이며, 엘리자벳(1015득점)과 조이스(1009점)가 그 뒤를 이었다.

IBK기업은행 미들블로커 최정민은 현재 세트당 0.85개의 블로킹 득점으로 해당 부문 1위 자리에 올라 있다. 최정민의 신장은 180㎝로 현재 여자부 블로킹 톱5 선수 중 최단신이다.

특히 이번 시즌 2라운드 GS칼텍스전에서 9개의 블로킹, 총 18득점을 성공시키며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블로킹과 득점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최정민은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8.355득점으로 미들블로커 포지션 중 경기당 평균득점 4위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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