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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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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기관 최초로 레미콘 품질 관리를 위한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LH는 지난 20일 포스코이엔씨, 현대건설, 삼표산업, 유진기업과 이 같은 내용의 '레미콘 스마트 관리 시스템' 기술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레미콘 스마트 관리시스템'은 레미콘 품질시험 데이터 정보를 축적하고 분석할 수 있고 레미콘 생산·배합·운송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LH는 레미폰 품질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부적합한 레미콘 사용 사례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5월 마스터플랜(ISMP) 수립 용역 등 시스템 개발에 착수한 상태다. 오는 11월에는 본격적으로 시스템 구축에 돌입한다.

시스템은 1단계로 레미콘 정보를 모니터링하는 운송정보 시스템을, 2단계로 데이터 축적과 분석이 가능한 품질관리시스템으로 구성된다.

LH는 오는 2025년 하반기 시스템 개발을 마치고 건설업계에서 범용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레미콘 품질관리 기술 교류 ▲품질관리 표준화를 위한 기술자문 ▲관련 법·제도 개선 추진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정운섭 LH 건설기술본부장은 "건설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자재 중 하나인 레미콘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우수 민간기업과 협업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설산업 스마트화를 주도해 주택 하자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고품질 공공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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