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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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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6월 미국에서 미국 여자대표팀과 두 차례 친선 경기를 치른다.

1차전은 6월1일 콜로라도주 커머스시티의 딕스 스포팅 구즈 파크에서 열린다. 2차전은 4일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 위치한 알리안츠 필드에서 치러진다.

이번 경기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기간에 열리기 때문에 해외파 선수들까지 모두 참가할 수 있다.

여자 축구 대표팀은 2024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2026 아시안컵과 2027 월드컵을 바라보고 팀을 재정비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체코, 포르투갈과 친선 경기를 치러 1승1패를 기록했다.

대표팀은 201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미국 원정 경기를 치러왔다. 미국과 통산 전적은 15전 4무11패로 아직 승리가 없다.

마지막 대결은 2021년 10월이었다. 당시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지만 2차전에서 0-6으로 졌다.

미국 여자 대표팀은 월드컵 우승을 4번 차지한 여자축구 최강팀 중 하나다. 지난해 호주-뉴질랜드 월드컵에서는 16강에 그쳤지만 이후 A매치에서 승리하며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위를 달리고 있다. 랭킹 1위는 지난해 호주-뉴질랜드 월드컵 우승국 스페인이다.

미국 대표팀 감독은 한국 대표팀 주축인 지소연과 인연이 있다. 미국은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엠마 헤이스 감독을 선임했고 헤이스 감독은 한국을 상대로 부임 후 첫 경기를 치른다. 헤이스 감독은 잉글랜드 첼시FC 위민 감독을 맡으면서 지소연(시애틀레인)을 8년간 지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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