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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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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농구 창원 LG가 고양 소노를 완파하고 6연승을 달렸다.

LG는 15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소노에 95-64로 대승을 거뒀다.

6연승을 질주한 2위 LG는 31승17패를 기록, 3위 수원 KT(30승18패)와의 승차를 1경기로 벌렸다.

전날 원주 DB가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가운데 LG는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는 2위 자리를 노린다.

또 이번 시즌 소노와의 맞대결에서 6전 전승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갔다.

연승에 실패한 8위 소노는 16승33패가 됐다.

LG는 출전 선수 전원이 득점에 가세했다. 유기상이 3점슛 6개중 5개를 꽂아 넣으며 17점을 올렸다.

아셈 마레이가 13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이관희가 13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양홍석도 12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소노는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 이정현이 혼자 26점을 책임졌지만, 전성현이 10점에 그치고 치나누 오누아쿠가 3쿼터에 퇴장당하며 힘을 잃었다.

1쿼터를 21-25로 끌려간 LG는 2쿼터에 유기상, 이관희 등의 외곽포가 터지며 승부를 뒤집었다.

44-35로 전반을 마친 LG는 3쿼터에 승기를 잡았다.

반면 소노는 3쿼터 중반 센터 오누아쿠가 5반칙으로 물러나면서 무너졌다.

20점 차로 앞선 채 마지막 쿼터에 들어간 LG는 주축 선수를 빼는 여유를 보인 끝에 소노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를 따냈다.

대구체육관에선 홈팀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부산 KCC를 99-85로 이겼다.

2연패를 끊은 7위 한국가스공사는 20승29패를 기록했다. 2연패에 빠진 5위 KCC는 25승22패다.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이 32점을 폭발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또 박지훈과 신승민이 나란히 14점을 올리고, 샘조세프 벨란겔이 10점 5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KCC는 라건아가 24점 7리바운드, 허웅이 15점 5어시스트로 분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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