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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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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수아 인턴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3경기 만에 첫 홈런을 친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어머니 정연희 씨가 원하는 미래의 며느리상으로 '오타니 아내'를 언급했다.

31일 스포츠 전문 유튜브 채널 '썸타임즈'에 출연한 정 씨는 '아들이 어떤 여성과 결혼할지 궁금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자 "오타니는 어떤 여자랑 결혼할까 궁금했다. 근데 오타니 결혼한 거 보고 박수를 쳤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정 씨는 "미래의 며느리가 밝고 편안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며 "정우가 힘이 들 때 그냥 이해해주고 다독여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정 씨는 오타니의 아내에 대해 "제 아들 장가 보낸 것처럼 되게 뿌듯했다"면서 "어떻게 저렇게 선하고 밝은 사람을 만났을까. 저한테 기도 제목이 하나 더 늘었다"고 답했다.

또 "(아들이) 누구를 사귀든지 착하고 결이 아주 맑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었던 이정후는 작년 12월 샌프란시스코와 계약을 맺고 미국으로 진출했다. 지난달 29일 빅리그 데뷔전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린 이정후는 30일에는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첫 멀티 히트를 달성했고, 3번째 경기에서는 첫 홈런을 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ksa30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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