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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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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북한 여자 역도 원효심(21)이 세계신기록으로 국제역도연맹(IWF) 월드컵 여자 45㎏급에서 우승했다.

원효심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태국 푸껫에서 열린 대회 여자 45㎏급 경기에서 인상 87㎏, 용상 109㎏, 합계 196㎏을 들어 금메달을 땄다.

합계 176㎏(인상 75㎏용상·101㎏)을 든 2위 시리위몬 프라몽콜(태국)을 20㎏ 차이로 여유 있게 따돌렸다.

특히 인상과 용상, 합계 모두 세계신기록을 새로 썼다.

IWF는 2018년 11월 열린 세계선수권대회부터 새로운 체급 체계를 구축하고, 세계 '기준기록'을 발표했다.

여자 45㎏급 세계기준기록은 인상 85㎏, 용상 108㎏, 합계 191㎏이다.

원효심은 지난 2월 인상과 합계에서 86㎏과 192㎏을 들어 세계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어 이번 대회에선 인상, 합계와 함께 용상에서도 '기준기록'을 1㎏ 경신해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다.

원효심이 월드컵 무대에서 세계 정상에 올랐지만, 북한 역도는 7월 개막하는 파리올림픽에 나서지 못한다.

앞서 IWF가 지정한 올림픽 출전 필수 대회를 연거푸 불참했기 때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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