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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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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귀포=뉴시스]최진석 우장호 문성대 기자 = 잘못된 볼 플레이(오구 플레이)로 징계를 받고 1년 8개월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무대에 돌아온 윤이나(21)가 7일 제주 서귀포 테디밸리 골프 앤 리조트(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최종라운드에 나섰다.

지난 2022년 6월 DB그룹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윤이나는 오구 플레이로 골프 규칙을 위반했다. 이를 뒤늦게 신고해 출전정지 3년 징계를 받았다.

징계가 감경된 윤이나는 1년 8개월 만에 극적으로 필드에 복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js@newsis.com, woo1223@newsis.com,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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