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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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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1년 9개월 만에 필드로 돌아온 '장타 여왕' 윤이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복귀전을 2언더파로 마무리했다.

윤이나는 7일 제주 서귀포의 테디밸리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1개, 더블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1라운드 2언더파 이후 사흘 연속 이븐파를 기록한 윤이나는 최종 합계 2언더파 286타로 대회를 마쳤다.

2022년 데뷔해 300야드를 넘나드는 장타로 인기를 끌었던 윤이나는 2022 한국여자오픈 때 오구플레이를 뒤늦게 자백했다가 3년 출장 금지 징계를 받았다.

지난해 11월 징계가 1년 6개월로 경감된 윤이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복귀전을 치렀다.

2022년 7월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1라운드에서 KLPGA 투어 장타 1위 방신실, 2위 황유민과 함께 경기를 시작한 윤이나는 첫 티샷을 하기 전 몰려든 팬들에게 고개 숙이며 다시 한번 사죄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랜 공백에도 윤이나는 대회 기간 무난한 플레이를 펼쳤다.

첫날에는 2언더파를 기록했고, 둘째 날에는 더블보기 2개를 범했지만, 이븐파를 쳐 컷을 통과했다.

3라운드에서도 이븐파를 기록한 윤이나는 이날도 오버파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14번 홀(파3)과 15번 홀(파5)에서 연속 더블보기를 범하며 흔들렸지만, 16번 홀(파4) 버디로 위기를 넘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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