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0
  • 0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패배를 잊은 키움 히어로즈가 연승 숫자를 '7'까지 늘렸다. 사령탑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한 선수들을 치켜세웠다.

키움은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승부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한화와 3연전을 전부 승리로 장식한 키움은 개막 4연패 이후 7연승을 질주했다. 동시에 순위를 3위로 끌어올렸다.

선발 투수 김선기가 5이닝 동안 1점만을 내주며 제 몫을 다했고, 불펜진이 6이닝 2실점을 합작했다. 신인 전준표는 데뷔 첫 승을 수확했다.

경기 후 홍 감독은 "선발 김선기가 (포수) 김재현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5이닝 동안 맡은 역할을 120% 발휘했다. 이어 나온 투수들도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며 "전준표의 데뷔 첫 승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김혜성이었다. 개인 통산 첫 번째 끝내기 홈런과 데뷔 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 홈런 2개를 터트렸다. 송성문은 7회 동점을 만드는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홍 감독은 "7회 송성문의 투런포가 다시 쫓아가는 힘을 만들었고, 10회 이주형의 호수비는 역전 발판이 돼줬다. 11회 김혜성의 극적인 끝내기 홈런으로 승리를 확정 지었다"며 "선수들 모두 끝까지 집중하면서 승리를 향한 집념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2016년 개장한 키움의 홈구장 고척돔은 처음으로 3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홍 감독은 "고척돔을 꽉 채워주시고 큰 응원을 보내주신 팬분들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