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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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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공격수 제시 린가드가 3경기 연속으로 결장한 가운데, 다음 경기인 포항스틸러스전에는 출전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서울은 7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5경기 연속 무패(2승3무)를 기록한 서울은 2승3무1패(승점 9)로 리그 6위를 기록했다.

후반 18분 기성용의 도움을 받은 조영욱이 선제결승골을 기록하는 듯했으나, 주심은 VAR(비디오판독시스템)을 거쳐 득점이 시작된 서울의 역습 과정에서 파울이 있었다며 득점을 취소했다.

서울은 승점 1에 그친 결과뿐 아니라 K리그에 흥행을 불어넣은 '외국인 선수' 린가드가 3경기 연속으로 결장한 아쉬움까지 남겼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으로 K리그 역사상 가장 커리어가 좋은 외국인 선수로 평가받는 린가드는 개막 첫 경기 광주FC전(0-2 패)부터 인천유나이티드전(0-0 무), 제주유나이티드전(2-0 승)까지 모두 교체로 나섰다.

하지만 린가드는 지난달 31일 강원FC전(1-1 무), 김천상무전(5-1 승)에 이어 이날 경기까지 3경기 연속으로 빠졌다. 무릎에 물이 차는 부상 때문이었다.

다행히 최근 훈련에는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원정에선 빠졌으나, 오는 13일 오후 2시 안방에서 진행되는 포항스틸러스와의 리그 7라운드에는 출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서울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를 통해 "현재 훈련은 계속하고 있다. (다시 몇 경기 못 뛰었다 보니) 체력 등의 이유로 빠졌다"며 "김기동 감독님이 대구전에서 말씀하신 대로 포항전에는 나올 수 있게 몸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의 다음 경기 상대인 포항은 이날 대전하나시티즌 원정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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